시험 개요
지도제작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하나로,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토목 분야의 기능사 자격증입니다. 이 자격증은 지도 제작 및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인증하는 것으로, 토목 설계나 지도 제작이 필요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시험 응시자격
지도제작기능사 시험의 응시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. 연령, 학력, 경력, 성별, 지역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토목과를 졸업한 경우 자격 취득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시험 구성
지도제작기능사 자격증은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. 실기시험은 ‘수치지도편집’ 과목으로 구성되며, 작업형으로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.
2025년 시험 일정
2025년 지도제작기능사 시험은 1년에 3회 실시됩니다.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1회차: 접수 02.05~02.08, 시험 03.16~04.07, 합격발표 04.09
- 2회차: 접수 04.23~04.26, 시험 06.01~06.16, 합격발표 06.26
- 3회차: 접수 07.16~07.19, 시험 08.17~09.03, 합격발표 09.11
시험 접수 방법
지도제작기능사 시험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합니다.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. 접수 시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 상반신 반명함판 사진(3.5cm×4.5cm)을 JPG 파일로 첨부해야 합니다.
응시 수수료
지도제작기능사 실기시험의 응시 수수료는 27,900원입니다.
준비 전략
- 실기시험 집중 준비: 필기시험이 없으므로 실기시험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. 지도 제작 과정에서 요구되는 정밀 작업 능력과 지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지도 제작 도구 사용 연습: 실기시험에서는 지도 제작 도구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.
- 지리 데이터 처리 능력 강화: 지리 정보 시스템(GIS)나 디지털 지도 처리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정밀 작업 연습: 지도의 정확한 표시와 정보 반영이 평가 기준이므로, 세부적인 작업까지 꼼꼼하게 처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- AutoCAD 활용: AutoCAD를 사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AutoCAD 체험판을 활용하면 한 달 정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유튜브 활용: 지도제작기능사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학습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지도제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토목 설계, 지도 제작, 지리 정보 시스템(GIS)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. 꾸준한 준비와 실습을 통해 높은 합격률(약 88%)을 자랑하는 이 자격증에 도전해보세요.